노철래 의원 "프랜차이즈 창조경제 발전모델 대안 삼아야"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5.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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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동완 기자사진=강동완 기자


“국가경제가 장기불황에 빠져있는 상태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을 창조경제의 발전모델로 대안을 찾아야 한다.”

노철래 국회의원(경기 광주시)은 20일, 국회위원회관에서 개최된 ‘프랜차이즈 산업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신되도 제고방안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번 세미나에서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상생의 자리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노 의원은 “프랜차이즈 산업이 청장년 일자리창출과 관련 산업의 유기적 발전, 수출증대, 한류문화를 등에 입고,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지원 발전시켜야 한다.”라며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발전과 국민의 공감대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식경제부 장관시절 제도를 만들었던 경험이 있다.”라며 “일부 가맹점의 부도덕한 사회문제로 프랜차이즈 산업전반이 부정적 이미지로 가고 있는 시기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 대표는 “프랜차이즈 긍정적 산업으로 육성 발전되어야 한다.”라며 “사회적으로 용남되지 않는 불공정한 것은 스스로 해결해야 하며, 이 자리를 통해 개선방안이 나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최 대표는 “가맹사업법은 현재 법사위 계류 중이며, 6월국회에선 어떻게든 처리가 되어야 하는 상황으로 이번 세미나에서 좋은 의견이 나와 법사위 심의과정에서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조동민 협회장은 “프랜차이즈가 짧은 시간동안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프랜차이즈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가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조 협회장은 “순기능이 많이 있지만, 역기능도 많다.”라며 “일자리 창출에 프랜차이즈가 중요하다. 프랜차이즈 산업육성하면 일자리 창출 잘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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