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여고생의 모습, 단체 삽질 "대단해"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민아 기자 2013.05.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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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여고생의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뽐뿌'70년대 여고생의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뽐뿌'


70년대 여고생들의 강인한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70년대 여고생' 사진은 1972년 경상북도 포항 지역에서 수로정비에 한창인 여고생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여고생들은 머리를 양 갈래로 야무지게 묶고 얼룩덜룩한 교련복 차림으로 씩씩하게 삽질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고 있다.



70년대 여고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지금 여고생들에게 이런거 시키면 난리 날 듯", "지금 우리가 저분들 덕에 먹고 살지", "그 당시 고등학교도 아무나 못 갔는데. 대단하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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