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러움은 가라! 이젠 패션 트렌드 잇 아이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5.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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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매꾹 http://domeggook.com/5574973] [출처: 도매꾹 http://domeggook.com/5574973]


올 봄에는 꽃무늬 패션 열풍이 거세다.

봄을 맞아 화사함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꽃무늬 패션이 유행을 넘어 광풍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

자칫 촌스럽고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어 부담스러운 패턴으로 홀대되었던 꽃무늬가 화려하게 등장하면서 패션은 물론 유모차나 가정용품으로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기존에 꽃무늬 컬러는 주로 스커트, 원피스, 스카프 정도에 활용되었지만 올 봄에는 바지, 재킷, 코트 등으로 다양해진 게 눈에 띈다. 또한 블라우스도 면, 쉬폰, 실크 등 다양한 소재에 꽃무늬를 가미해 인기를 모으면서 온,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다른 해에 비해 판매량이 급증했다.

상의뿐만 아니라 하의 역시 플라워 프린트가 열풍으로, 레깅스, 스키니진 등에 플라워 프린트가 활용되면서 일명 '꽃바지'라 불리고 있는 의상이다.



물론 무작정 꽃무늬가 들어간 의상을 입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꽃무늬는 ‘몸뻬 바지’를 연상시키는 촌스러움의 대명사였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렇다면 꽃무늬를 촌스럽지 않고 세련되게 소화하는 방법은 어떤 것일까.

우선 큰 패턴의 꽃무늬 원피스나 무늬 반바지를 입을 때에는 전략적인 상의 선택이 중요하다.


즉, 꽃무늬가 들어간 옷을 입을 때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다른 패션 아이템과 균형을 맞추는 것으로 단순한 느낌의 재킷이나 신발, 가방 등을 함께 매치해 주면 봄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촌스럽지 않은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여성들이 가장 신경 써야 할 꽃무늬 아이템은 ‘몸뻬 바지’라 불리는 꽃무늬 배기 바지로, 배기 바지에 깔끔한 느낌이 블라우스나 셔츠를 걸쳐 입으면 깔끔한 느낌을 주어 외출용으로 제격이다.

현재 온라인 시장 도매꾹(domeggook)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꽃무늬 페인팅 바지를 만날 수 있다.

꽃무늬가 촌스럽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이제는 패션 트렌드 잇 아이템이 된 꽃무늬 의상으로 봄철 화사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나를 표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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