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화구이 돼지고기 전문점 벤치마킹 떠나요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5.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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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삼겹살, 돼지갈비 전문 식당은 많지만 막상 손님에게 확실하게 각인되는 상품력 좋은 맛집이 드문 것이 분명한 현실이다.

기존 고깃집 상품력을 2단계 이상 업그레이드하여 단기간 내 매출이 급증하고 유명식당으로 자리매김한 5곳의 전문 돼지고기 중심의 고깃집을 벤치마킹하는 좋은 기회를 마련됐다.

월간 외식경영에선 오는 28일(화) 주요매장을 투어한다. 선착순 30명한정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www.foodzip.co.kr)



외식경영 관계자는 "이름 없는 변두리 음식점 혹은 오픈한지 1년 미만의 신생 음식점이지만 개성 있는 콘셉트와 상품력으로 짧은 기간 내 성공한 음식점들을 주도면밀하게 벤치마킹하여 통찰력 있는 영감을 얻을수 있는 기회이다."고 소개했다.

다음은 벤치마킹 업체와 투어일정이다.



◇ '맛찬들왕소금구이' 광명점
3.5cm의 원조인 대구 '맛찬들왕소금구이'의 수도권 진출 1호점. 콘셉트 전환 후 저녁에는 늘 웨이팅이 걸릴 정도로 매출 급성장. 고기를 가장 맛있게 굽는 그릴링 시연과 특강
(맛찬들왕소금구이 본점 이동관 대표)

◇ 화동갈비 논현점
콘셉트와 상호 전환으로 단기간 내 수도권 최강의 돼지갈비 전문점으로 포지셔닝한 화동갈비의 2호점. 매출부진과 적자에서 과감한 브랜드 변경과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실행하여 유명 대박 맛집으로 자리매김.

◇ 삼도갈비
오픈 한 달 만에 갈비+평양냉면의 선육후면 콘셉트로 빠른 기간 내에 브랜드를 확장 중. 후식이자 시그니처 메뉴인 평양냉면은 경기도, 인천의 고깃집 중 최상이라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닐 듯.


특강 전략적 키워드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성공 고깃집 만들기 개요. 외식콘셉트기획자 김현수(월간외식경영 대표)

◇ 가연생고기
삼겹살, 목살을 완벽한 직화구이 구현하여 맛 전문가와 파워블로거들에게 먼저 인정받은 돼지고기 전문점. 만년 적자식당에서 생고기 직화구이 콘셉트 도입 후 수개 월 만에 유명 고깃집으로 성장.



◇ 잰부닥
전라도풍 고깃집 콘셉트와 스토리텔링적인 요소를 견학. 잰부닥은 저녁 예약관계로 시식 생략하고 점포의 콘셉트만 견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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