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일일 아카데미에서 궁금증 해결

최근 협동조합이 창업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협동조합은 지난해 12월에 제정된 협동조합기본법을 바탕으로 하는 이익 추구 단체의 일종으로 소상공인 붕괴에 대한 정책적 안전망으로 대두되고 있다.

협동조합기본법은 5인 이상의 소상공인들이 모여 협동조합 설립을 가능케 한 법안으로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소상공인들이 조직화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소상공인은 합법적으로 법인격을 부여받아 개발, 구매, 생산, 유통 등 전반의 경제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을 획득할 수 있고 분산되어 있던 제반 시설과 인력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협동조합은 소상공인, 창업 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되고 있어 협동조합과 관련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주)가르텐 사옥(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633-1 2층)에서 협동조합 관련 내용을 제공하는 ‘외식창업 협동조합 일일아카데미’가 개최될 예정으로 알려져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일일아카데미는 대전 협동조합 지원센터 이원표 팀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협동조합과 관련된 전반의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참가자에 한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요리마시따’의 메뉴를 시식, 품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외식창업 협동조합 일일아카데미’은 지난 16일, (주)가르텐 한윤교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 일일아카데미 1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소상공인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창업이나 협동조합에 관심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