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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이달부터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지원사업 'Well-KOM Care(Get Well, Korean Medicine, Care)'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Well-KOM Care는 한국한방산업진흥원이 총괄 주관하며 대한한의사협회(한의학정책연구원), 한국관광공사(의료관광사업단)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해외환자유치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설명회·컨설팅, 한방의료 국제코디네이터 양성, 해외유력인사 초청 팸투어, 국제의료박람회 참가, 한의약 특화 유치 프로그램 개발, 한의약해외환자유치 중·장기 계획수립 등을 추진한다.
첫번째 사업으로 오는 27일 대구 서비스 교육센터에서 보건·관광 등 관련학과 졸업생 및 외국어 능통자를 대상으로 한방의료 국제 코디네이터 양성교육과정 설명회를 연다.
7월에는 해외환자유치 병·의원이 집중돼 있는 수도권 중심의 제2기 교육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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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완대체의학 시장규모는 2011년 898억달러에서 2015년 1141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의 2011년 한의과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은 9793명으로 2010년 대비 133.7%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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