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문정지구 상업용지 2필지 공급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13.04.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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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 문정도시개발사업구역 토지이용계획도.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붉은 색)는 계획도 우측 하단에 위치해있다. ⓒSH공사 제공↑서울시 송파구 문정도시개발사업구역 토지이용계획도.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붉은 색)는 계획도 우측 하단에 위치해있다. ⓒSH공사 제공


서울시 산하 SH공사(사장 이종수)는 송파구 문정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상업용지 2필지(7132㎡)의 입찰을 다음달 6~7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필지 분양 예정가액은 약 746억원이며 공동개발을 위한 인접필지와 합병이 허용된다. 지상 3층 이하의 오피스텔 개발도 가능하다.



상업용지는 송파 대로변과 구역 내 조성될 업무지구에 인접해 있으며 법원과 등기소 예정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해당 구역 상업용지 총 5개 필지 1만9809㎡ 중 생활대책자에게 공급될 3개 필지 1만2677㎡를 제외한 필지다. 앞서 지난달 진행된 미래형 업무용지는 5개 필지가 낙찰됐다.



입찰은 오전10시~오후4시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진행된다. 개찰은 다음달 8일 진행되며 13~15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세한 내역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SH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개발계획변경으로 일부 필지를 분할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점차 문정지구 분양이 순조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02-3410-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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