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태국 빈민아동 한국 방문 후원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4.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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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인 '탐앤탐스'는 한국 기아대책의 태국 지부인 CDP(CDP·Child Development Program)와 결연하여 태국 빈민아동의 한국 방문을 후원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태국 CDP는 현지의 도시 빈민 아동과 한국의 후원자를 결연하여 교육적·물질적으로 후원하는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탐앤탐스 태국 법인은 지난해부터 CDP에서 개최하는 성탄절 행사, 어린이날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탐앤탐스, 태국 빈민아동 한국 방문 후원


이번 태국 CDP 아동의 한국 방문을 위해서는 탐앤탐스 한국 본사, 탐앤탐스 아카데미가 함께 나섰다.

입국일인 지난 4월 16일부터 한국 내 일정을 소화할 전용 차량을 지원하였으며, 탐앤탐스 아카데미에서 아동들을 위한 커피 교실을 마련하여 에스프레소·드립 등 커피 추출 체험을 도왔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한국 토종 커피 브랜드로서 태국 내에서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하며 현지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법으로 CDP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현지인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한국 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미지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탐앤탐스 태국법인은 금년 내 태국 50호점을 목표로 현재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내 태국 20호점 오픈을 확정하는 등 태국 내 글로벌 커피전문점 브랜드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탐앤탐스는 미국, 태국, 호주, 싱가폴 등 전 세계 4개 국에 20개의 해외 매장을 오픈하고 있으며, 일본 오사카에도 진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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