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각 가맹점의 인력관리 문제 또한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 4월 15일부터 시행된 지원 시스템을 위해, 카페베네는 전담 노무사와 슈퍼바이저, 인사팀이 연계해 각 가맹점 별로 인력 관련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오프라인에서, 가맹점대표는 해당 분야 전문 노무사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슈퍼바이저와 노무사가 협력해 단계별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가맹점이 전국에 고르게 퍼져 있는 상황을 고려, 온라인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가맹점 사이트에 게시판이 개설된다. 해당 채널을 통해 점주는 운영상 발생하는 노무 관련 문제들을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다.
![(사진=류승희 기자)](https://thumb.mt.co.kr/06/2013/04/2013041823218080934_1.jpg/dims/optim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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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관계자는 “ 5주년 기념식을 통해 내부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경영 전략을 공표한 만큼, 매장 운영 및 관리 또한 새롭게 보완해 나가기 위해 이번 ‘인력운용 지원 시스템’을 계획하게 됐다”며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브랜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직원 및 가맹점 모두가 본사와 함께 상생을 실천해 나가는 대표 프랜차이즈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