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카페 '오가다' 젊은층에 인기 더 좋아..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4.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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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카페 프랜차이즈 전문점인 '오가다'(대표 최승윤, www.ogada.co.kr)가 용산 아이파크몰에 지난 4월10일 그랜드 오픈이후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이루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30평 규모로 오픈 한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2030 세대들이 우리 차와 웰빙음료를 세련되게 즐길 수 있도록 격자무늬, 찻상 등 한국적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으며, 은은한 조명을 더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전통카페 '오가다' 젊은층에 인기 더 좋아..


백화점과 쇼핑몰, 영화관이 연결 된 동관 6층에 위치한 오가다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아이파크몰 내의 부족한 휴게 공간을 채워주고 새로운 차 문화의 패러다임을 제안하고 있다.

아이파크몰을 찾는 젊은 고객들로부터 천편일률적인 마실거리에서 탈피, 커피는 물론 건강에 좋은 다양한 차까지 마실 수 있는 신선한 카페로 인식되고 있다.



용산에 위치한 아이파크몰은 용산역, 백화점, 쇼핑몰, 식문화, 대형마트 등 다양한 문화 공간을 지닌 복합 멀티 문화공간이다. KTX와 지하철 1호선을 운행하는 용산역에 바로 연결 돼 있어 유동인구의 흡인력이 클 뿐만 아니라 접근성이 뛰어나다.

오가다 관계자는 “용산역 일대는 주택과 오피스가 공존하는 곳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영화관, 마트부터 즐길 거리와 쇼핑몰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는 용산 아이파크몰에 입점해 젊은 고객들에게는 차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건강을 생각하는 오피스 인구들에게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차 한잔의 여유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섯가지 아름다운 차라는 의미의 오가다는 2009년 브랜드 런칭 이후 꾸준하게 전국에 매장을 확대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방차를 전면에 내세워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옸다.


국내산 최고품질의 천연 한약재를 화학 첨가물 없이 달여낸 한방차를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게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 오가다는 한방차 뿐만 아니라 인절미 브레드 등 전통 주전부리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생강진피차, 배도라지생강차 등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차, 인삼맥문동차, 쑥차 등 약재 그대로의 맛을 살린 차, 그 밖에 매실레몬차, 모과유자차, 국내산 과일로 만든 주스 등 특성에 따라 메뉴 카테고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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