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두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맥주잔 인기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4.1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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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맥주량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통큰 생맥주 레이디’로 즐기세요~-

호프 맥주전문점을 갈때마다 500cc 라는 맥주잔에 450cc 거품을 넣은 량이 맞는지, 거품을 빼고 계산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또 어느집은 650cc를 맞춰 거품을 뺀 나머지를 500cc로 주는 곳까지 다양하다.

이때문인지 호프전문 프랜차이즈는 자기네들만의 잔을 만들어 보는재미 먹는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대표적인 핸드 쿡드 다이닝 펍 와라와라(대표 유재용)는 여성들이 즐겨 마시는 300cc 맥주잔에도 눈금표시제도를 도입한 ‘통큰 생맥주 레이디’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통큰 생맥주 레이디’는 그간 와라와라가 눈금이 표시된 500cc 잔에 정량의 맥주를 푸짐하게 제공하던 ‘통큰 생맥주 500’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주량이 적은 여성들이 즐겨 마시는 300cc 잔에도 확대 적용한 것이다.
직접 두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맥주잔 인기


‘통큰 생맥주 레이디’는 기존 ‘통큰 생맥주 500’과 마찬가지로 300cc까지가 맥주인데다 그 위로 맥주의 탄산이 빠지지 않도록 유지시켜주는 크림 거품이 풍성하게 있어 실제 제공되는 총량이 420cc에 달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해서 ‘통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 와라와라는 맥주잔에 내용물의 정량을 표시하는 눈금은 물론 최고의 소맥 배합 제조 눈금까지 추가해 소비자들이 재미있게 술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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