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로다 후쿠미' 관광홍보대사로 위촉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2013.04.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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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로다 후쿠미' 관광홍보대사로 위촉


관광가이드북 ‘서울의 달인’의 저자이자 한류전도사로 유명한 일본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58·여)씨가 경기도 관광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5일 오전 10시 도청에서 위촉식을 갖고 후쿠미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구로다 후쿠미 씨는 대표적 지한파로 영화배우 겸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다. 1994년 ‘서울의 달인’이라는 한국관광 소개책자와 2003년 ‘이웃 한국인’ 등 한국 관련 저서를 냈으며, 최근엔 여수엑스포 홍보대사로 활약하기도 했다.

도 관광과 관계자는 “후쿠미 씨는 한류 붐을 일으킨 1세대 한류 전도사”라며 “도의 일본 방문객 유치와 관광홍보물 제작, 관광상품 개발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홍보대사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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