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외식전문 브랜드와 도소매 및 서비스 업종이 다양하게 참가할 예정이다.
◇ 한식브랜드... 이 정도는 되어야..
술을 빚기 전에 먼저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우리술 문화를 되살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명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87년 5평 남짓의 신림동 허름한 가게에서 출발한 (주)놀부가 새로운 분위기로 다가온다.
놀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맑은 설렁탕 ‘담다’, 등 3개의 브랜드를 동시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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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형태의 수육, 유산균 족발, 콜라겐 부대찌개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미인 캠페인’, ‘가수 싸이의 프리미엄 마케팅’등 가맹점 매출증대를 위한 홍보전략 어필을 통해 점주를 모집한다.
그 외, 최근에 새롭게 런칭한 ‘맑은 설렁탕 담다’는 젊은 입맛을 잡기 위해 대중적인 뽀얀 국물의 설렁탕 대신 맑은 국물로 차별화 할 예정이라고,
◇ 내가 일등..패스트푸드도 눈길..
패스트푸드전문점 고품질로 차별화를 앞세운 ‘파파존스’ ‘ 스테프핫도그’
1984년 미국 인디애나주 제퍼슨빌에서 시작된 ‘파파존스’는 2013년 현재 세계 3대 피자브랜드중의 하나로 성장, 세계 33여개국 4,0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피자이다.
파파존스는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프랜차이즈 서포트 시스템(Franchise Support System)을 갖추고 가맹점주들이 가장 쉽고,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파파존스 피자는 저온에서 72시간 숙성한 도우와 수확 후 6시간 이내에 가공하여 신선함을 유지하는 토마토 소스, 부드럽고 섬세한 천연 모짜렐라 치즈, 첨가물이나 보충물 없는 고기와 시즈닝 그리고 가장 잘 익은 ‘헤라라’ 종만 사용하는 블랙 올리브 등 최고 품질의 재료만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맛있는 피자’를 만들어내고 있다.
핫도그 패스트푸드로 유명세를 누렸던 스테프핫도그가 다양한 점포의 차별성을 내세워 이번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여한다.
유럽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핫도그 브랜드인 스테프핫도그는 덴마크에서만 4,300개의 매장과 판매대를 가지고 있으며, 청정 덴마크산 가공 육류의 높은 품질로 국내의 소비자들에게 확인 시켜왔다. 현재, 스테프핫도그는 이러한 높은 품질로 제 2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 커피전문점 열정 아직도 뜨거워
지난 2012년 1월 새롭게 탄생한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음악 서비스와 스타 컨텐츠를 선보이면서 독특한 ‘달콤커피’를 런칭했다.
특히, 달콤커피는 매월 매장별 진행되는 어쿠스틱 카페 라이브로 구성된 커피와 음악이 조화된 새로운 개념의 컨텐츠 선보여 관심을 주목을 받았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이제 고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 컨텐츠 “dal.komm COFFEE”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관통하는 신개념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모델로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할 예정이다.
건강과 휴식을 생각하는 디저트 카페인 ‘스노우스푼’은 국내 순수브랜드로 고품격 서비스와 인테리어로 지난 2010년 1월 브랜드를 런칭했다.
70년 전통의 노하우가 담긴 이태리 최고급 원료를 직수입하여 제조한 젤라또와 요거트아이스크림, 더불어 직영공방에서 매일 만드는 다양한 아이스 베이커리·커피와 함께 할 수 있는 디저트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가지각색의 외식 브랜드가 참여해 예비창업자들에게 2013년 외식트랜드와 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가 들은 “외식업의 경우 시장의 포화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것은 잘 알고 있다.”라며 “외식업 프랜차이즈는 타사에 없는 차별성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브랜드 상담을 통해 경쟁력 있는 차별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