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이탈리안 푸드 페스티벌 서울에서 개최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는 오는 4월30일까지 이탈리아의 대표 음식과 지역 음식을 알리는 '제2회 이탈리안 푸드 페스티벌'이 서울 청담에 위치한 ‘본 뽀스또(Buon Posto)’와 ‘스파소(Spasso)’, 이태원의 ‘카사안토니오(CasAntonio)’, 고척동의 ‘엘레아(Elea)’, 봉천동 ‘뜨라또리아 다 프랑코(Trattoria da Franco)’ 총 5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다.
아페리티보는 저녁식사를 하기 전 긴장을 풀기 위해 가벼운 알코올 음료와 한입 크기 정도의 음식을 함께 곁들이는 특유의 문화로 전채요리와 같이 메인 요리 전 식욕을 돋우는 기능뿐 아니라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가볍게 인사하고 친분을 만들어가는 교류의 장(場) 역할을 한다.
축제 기간 동안 ‘아페리티보’로 제공되는 페로니 맥주를 통해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음식과 맥주의 맛은 물론, 이탈리아 사람들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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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