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www.makeshop.co.kr /대표 김기록)에 따르면 지난해 취미 용품 관련 아이템으로 창업을 한 쇼핑몰은 2011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쇼핑몰로 전국 골프장에서 사용된 골프 공을 수거해 저렴한 가격에 재판매 하는 ‘로스트볼마켓(www.lostballmarket.com)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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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볼마켓은 전국 골프장에서 수거한 골프공을 세척한 후 브랜드 및 등급 별로 분류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김 대표는 로스트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지인을 통해 상품 매입을 시작했고, 이후 직접 거래처를 늘리며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공을 매입하고 있다.
평소 취미 활동을 창업으로 연결한 김 대표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올해 매출 목표는 6억 정도로 오픈 후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척과 분류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골프공을 저렴하게](https://thumb.mt.co.kr/06/2013/04/2013040210358052417_2.jpg/dims/optim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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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샵 원스탑 창업팀 길선경 팀장은 “최근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수요와 요구사항이 점차 세분화 되고 다양화 되고 있어, 이에 맞춰 신규 쇼핑몰 창업주들도 경쟁이 치열한 패션 의류 보다는 취미 용품이나 생활 용품 등 기회가 많은 분야로 창업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