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에 가면..'DJ' 음악방송 즐겨요

샵캐스트, 드롭탑에 DJ 방송 솔루션 공급

뮤직마케팅 전문업체 ㈜샵캐스트(www.shop-cast.com)가 드롭탑 커피 매장에 DJ 방송 솔루션을 공급하고 4월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 DJ 방송은 카페베네에 이어 두번째다.

샵캐스트는 수 많은 뮤직 마케팅 솔루션 서비스를 공급하며 실시간 방송체제를 만들어 놨다. 그 중 이번 드롭탑 커피에 공급하는 DJ 방송은 매장음악이 한단계 진일보 된 것.

기존 매장음악은 채널별로 혹은 선호하는 음악을 매장점주들에게 공급하는 ‘단방향’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 DJ 방송은 매장을 운영하는 주체인 기업들이 소비자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가능케 한 서비스다. 이른바 ‘허리케인 박’으로 대변되는 향수를 느끼게 하는 마케팅 툴로 아날로그 매장의 감성이 디지털로 다시 태어난 것.

드롭탑의 DJ 방송 첫 DJ는 김은영, 장용수로 4월 1일부터 매일 2시간씩 2회 샵캐스트가 구축한 매장음악 서비스 인프라를 타고 전국 98개 매장에 서비스 된다.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생방송 시간 동안 드롭탑이 준비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고 일반 라디오 같이 방송에 참여 할 수 있다. 이 DJ 방송은 2010년 5월 카페베네에서 최초로 시작해 현재 ‘보이는 라디오’까지 업그레이드 된 상황이다.

이번 서비스 공급에 대해 샵캐스트 이정환 대표는 “매장음악 방송은 향후 디지털 인프라로 수 많은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좋은 사례”라 설명하고 “DJ 방송 외에도 매장 운영자들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뮤직 마케팅 솔루션을 계속해 개발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