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대훈 ⓒ구혜정 기자 photonine@
최대훈은 28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현재 6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다"라며 "여자친구도 연기를 하는 친구인데, 얼마 전에 대학을 졸업하고 뮤지컬 쪽에서 활동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최대훈과 연기를 매개로 여자친구와 인연을 맺어 현재 1년이 넘게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여자친구의 어머니도 여러 작품을 통해 최대훈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던 터라, 따뜻한 지지 속에 행복한 연애를 하는 중이라고.
오는 4월8일 오전 9시45분 첫 방송을 앞둔 케이블 채널 tvN 새 일일드라마 '미친사랑'에서 사랑하는 한 여자를 위해 그녀의 운명을 바꾼 남자 백재현으로 출연, '순정마초'로의 이미지 변신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최대훈은 연극 '환상동화', '극적인 하룻밤', '웨딩스캔들' 뮤지컬 '고도를 기다리며', '김종욱 찾기' 등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이후 KBS 2TV 미니시리즈 '얼렁뚱땅 흥신소'로 방송계에 입문해 지난해 KBS 2TV '각시탈'에서 친일파 아버지로 인해 번뇌하는 영화감독 이해석으로, '빅'에선 공유의 동료의사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