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맥주할인매장, 맥주에서 위스키까지..'판매주류 늘렸더니'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3.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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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턴, 최단기간 가맹점 70개 돌파 1등 브랜드로 우뚝

비원에프앤씨의 세계맥주 브랜드 ‘비턴’이 70호점을 돌파하며 세계맥주 전문점 1등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12년부터 불과 1년여 만에 별다른 마케팅이나 홍보없이 입소문만으로 가맹점 70여개를 훌쩍 넘기고 지속적으로 가맹점 오픈을 확대하고 있는 상태다.

비턴은 올해 창업 비수기인 1월과 2월 두 달간 13곳이 넘는 가맹 계약을 성사시키고, 3월에도 연이은 계약 요청으로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3월말 현재 비턴은 특히 서울, 경기, 부산의 수도권 지역과 인천, 울산에서 활발한 가맹률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주지역에 2호점을 준비 중으로 전국적으로 가입 열기 확산에 나서고 있다.

비턴 변준희 본부장은 “이번 70호점 개설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숫자로 감회가 새롭다”며 "현재 비턴은 만수, 서면, 공릉, 임학, 방어진, 진해, 아산, 봉담, 주안, 평택, 대전, 사천 등 12곳을 공사 중으로 잇따른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맹점의 급격한 증가를 통한 비턴의 성공 포인트는 100여종의 다양한 전 세계 맥주와 위스키, 보드카 등의 다양한 주류를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일반적인 세계맥주전문점과는 달리 생맥주도 즐길 수 있어 전 연령층의 기호에 맞춘 공략이 성공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생맥주는 특유의 청량감으로 여름철 판매량이 급증함은 물론 사계절 내내 비수기가 없이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맥주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세계맥주체인점은 유행을 타지 않고 안정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창업 아이템으로 꾸준하게 매출을 보장한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비원에프앤씨의 꼼꼼한 지원 체계로 전문적인 현장 교육시스템, 다양한 마케팅과 지속적인 운영관리도 예비 창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세계맥주할인매장, 맥주에서 위스키까지..'판매주류 늘렸더니'


먼저, 현장 교육 시스템으로는 기술과 노하우, 최고의 맛을 쉽고 빠르게 전수해주고 있으며 창업 초보자도 손쉽게 제조할 수 있게 구성된 제조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1일부터 3일간 학여울역에서 열린 제 29회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한 ‘비턴’은 부스에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앞으로 비턴은 단순히 가맹점 수 늘리기에 급급하지 않고 더욱 탄탄한 내실 다지기를 통한 매출 증대 및 금년 8월 말까지 130호점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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