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부터 불과 1년여 만에 별다른 마케팅이나 홍보없이 입소문만으로 가맹점 70여개를 훌쩍 넘기고 지속적으로 가맹점 오픈을 확대하고 있는 상태다.
비턴은 올해 창업 비수기인 1월과 2월 두 달간 13곳이 넘는 가맹 계약을 성사시키고, 3월에도 연이은 계약 요청으로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비턴 변준희 본부장은 “이번 70호점 개설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숫자로 감회가 새롭다”며 "현재 비턴은 만수, 서면, 공릉, 임학, 방어진, 진해, 아산, 봉담, 주안, 평택, 대전, 사천 등 12곳을 공사 중으로 잇따른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생맥주는 특유의 청량감으로 여름철 판매량이 급증함은 물론 사계절 내내 비수기가 없이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맥주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세계맥주체인점은 유행을 타지 않고 안정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창업 아이템으로 꾸준하게 매출을 보장한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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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에프앤씨의 꼼꼼한 지원 체계로 전문적인 현장 교육시스템, 다양한 마케팅과 지속적인 운영관리도 예비 창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지난 21일부터 3일간 학여울역에서 열린 제 29회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한 ‘비턴’은 부스에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앞으로 비턴은 단순히 가맹점 수 늘리기에 급급하지 않고 더욱 탄탄한 내실 다지기를 통한 매출 증대 및 금년 8월 말까지 130호점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