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 中 주방가전기업과 OEM 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3.03.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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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 (2,370원 ▲80 +3.49%)은 중국 주방가전 전문업체인 로밤전기(ROBAM전기)와 IH압력밥솥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항주에 위치한 로밤전기는 지난 1979년 설립된 회사로 가스레인지, 후드, 식기소독기, 전기밥솥 등 주방가전을 생산하고 있다. 중국에서 가스레인지와 후드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리홈은 최근 중국에서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자사 전기밥솥이 로밤전기의 브랜드를 앞세워 판매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태융 리홈 대표는 "우리나라에 불었던 일본 코끼리 밥솥 열풍처럼 최근 중국에는 한국 프리미엄 밥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IH압력밥솥 이외 사업에서도 협업을 확대해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리홈은 중국 주방가전 전문업체인 로밤전기(ROBAM전기)와 IH전기밥솥 O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중국 항주 로밤전기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강태융 리홈 대표(왼쪽)와 자오지홍 로밤전기 부총재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리홈은 중국 주방가전 전문업체인 로밤전기(ROBAM전기)와 IH전기밥솥 O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중국 항주 로밤전기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강태융 리홈 대표(왼쪽)와 자오지홍 로밤전기 부총재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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