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계맥주전문점 '비턴', 1등 노하우 공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3.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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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이 일반화되면서 외식, 비외식 가릴 것 없이 다양한 브랜드가 우후죽순으로 쏟아지고 있다. 수많은 브랜드 속에서 초보 창업자가 롱런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기란 쉽지 않은 법. 그렇다면, 안정적으로 고수입을 올릴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지난해 창업시장에서의 트렌드중 하나가 셀프 세계맥주 전문점이다. 이는 트렌드 변화의 주체인 20~30대 젊은층이 자신들만의 문화공간을 원하고 있는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셀프세계맥주전문점 '비턴', 1등 노하우 공개


그래서 이들을 타깃으로 새로운 주점문화 공간을 창출하고 있는 세계맥주 전문점이 창업시장에서 눈에 띄는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맥주 전문점의 리딩브랜드인 ‘비턴’은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매하듯 자신의 취향에 맞춰 100여가지의 맥주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주점 형태이다.



비턴만의 가장 큰 차별점은 기존 생맥주 전문점의 방식을 넘어서 셀프에 주문시스템을 도입한 시스템이다. 이는 트렌드의 변화와 함께 고객의 소비패턴에 발맞춰 앞서간다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주요 타깃을 젊은층에서 가족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을 확보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초점을 맞추고, 그중 본사에서 직접 개발한 신메뉴 안주를 강화했다. 현재의 맥주 할인점은 시설이나 환경 등이 저가의 이미지로 가족단위의 고객들이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에 쾌적한 환경에서 친구와 연인 그리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비턴’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2년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이래 1호점 인천 용현점을 필두로 2013년 3월 현재 7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비턴'은 맞춤형 창업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창업을 희망하고 있다면 3월 21일부터 개최되는 제29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를 통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주)비원에프앤씨 변준희 본부장은 “별다른 광고활동 없이도 상담을 문의해 오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이것은 비턴의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는 사례로 새롭게 오픈한 가맹점에서 고객으로 찾던 단골고객이 옆 동네에 비턴을 오픈하는 것은 물론, 사촌 형제끼리 혹은 친구 간에 소개를 통해서 비턴 가맹점을 오픈하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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