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엘 작년 영업익 14.7억, 흑자전환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13.03.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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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엘 (864원 ▼25 -2.81%)은 지난해 IFRS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4.7억원으로 전년 85.6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1.7억원으로 역시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10.7% 감소한 639억원이었다.



씨티엘은 "엑큐리스와의 합병과 엑큐리스의 원가개선 및 경비절감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합병에 따른 영업외이익(합병거래이익) 발생으로 당기순이익이 늘었다"고 밝혔다.

또 "합병의 법률상 합병회사는 씨티엘이고 법률상 피합병회사는 엑큐리스이나 합병으로 인해 엑큐리스의 주주가 합병 후 회사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게 됐다"며 "법률상 피합병법인인 엑큐리스가 법률상 합병법인인 씨티엘을 매수한 것으로 처리돼 비교표시된 직전사업연도 매출액 및 손익구조 금액은 법률상 피합병법인인 엑큐리스의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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