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강정을 영화관 안에서 즐긴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3.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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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점포를 운영하는 사업자들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 업종을 변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닭강정전문 브랜드인 '강정이기가막혀'(www.gangjung.com)는 3월 중에 인천구월동cgv점에 입점한다.

닭강정을 영화관 안에서 즐긴다


푸드코트에서 개인 분식집을 운영하던 점주는 업종변경을 통해 분식점에서 닭강정 전문점으로 변경, 운영한다.



인천구월cgv점은 영화관람 고객들을 대상으로 순살 닭강정을 포장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인천cgv의 점주는 “상영관에 음식반입이 가능한 장점을 살린 닭강정 테이크아웃 판매로 매출 향상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어려운 시기에 “강정이기가막혀”를 알게 되어 최소한의 창업비용을 투자하여 인지도 있는 새로운 아이템을 판매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명닭강정 브랜드가 지난 2012년 우후죽순으로 탄생했지만 원조격의 자리를 잡고 있는 '강정이기가막혀'는 2008년부터 꾸준하게 자리 잡으면서 일반 로드샵에서 푸드코너까지 다양하게 입점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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