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인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밸류운용은 일반주식펀드 평균 수익률이 코스피를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14개 대상 운용사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금융투자협회장상에 선정됐다. 정량 및 정성평가뿐만 아니라 계열판매완화도 등에서도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투자자보호재단 이사장상'에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선정됐다. 이 상은 펀드 투자자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다가서고자 노력한 자산운용사에게 수여된다. 에셋플러스운용은 자산운용보고서에 표와 차트 등을 사용하고 상세한 설명을 추가하며 투자자들의 이해도를 높여왔다.
부문별로 △일반주식 유형은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칭기스칸' △배당주식은 신영자산운용의 ‘밸류고배당’ △중소형주식은 삼성자산운용의 ‘중소형FOCUS’ △일반주식혼합은 신영자산운용의 ‘신종개인연금60전환형’ △일반채권혼합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10년투자퇴직연금’ △일반채권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라이프사이클7090연금'이 수상했다.
주식형 일임자산의 최근 3년간 성과가 우수한 투자자문사에게 수여되는 투자자문사 최우수상에는 ‘케이원투자자문’이, 특별상에는 클래스 합산 기준으로 최고의 자금유입을 보인 'PIMCO분산투자 펀드'가 뽑혔다. 수상대상 자산운용사들이 선정한 우수 판매사에게 수여되는 상은 우리은행이 받았다.
기관수익자를 대상으로 투표로 실시된 기관수익자선정 최우수상에는 국내 주식운용사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국내 채권운용사에 동부자산운용, 국내 주식형 자문사에 브이아이피(VIP)투자자문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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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매니저에게 수여되는 펀드매니저 최우수상에는 △주식에 삼성자산운용의 민수아 매니저 △채권에 한화자산운용의 오현세 매니저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