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투자신탁재산의 대부분을 매매차익이 비과세되는 KOSPI200지수 선물에 투자해 연 8%이상의 절대수익을 추구한다.
주된 투자전략은 선물시장 호가와 거래량, 변동성 등을 활용해 매도/매수 포지션을 진입하고 수익보전청산(TrailingStop)과 손절매(LossStop)로 수익을 보전한다.
김진형 삼성자산운용 리테일영업본부장은 “올해부터 금융소득종합과세제도의 변경과 함께 절세형 상품에 대한 투자자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주식시장의 추세적인 변화에 상관없이 장중 KOSPI200지수 선물매매를 통해 비과세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금리+ α'를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삼성자산운용은 저위험 선호 투자자들을 위해 순자산의 5% 내외 증거금으로 연 4.5%의 기대수익을 추구하는 '삼성 알파클럽 코리아트렌드Q1'펀드도 출시했다. 펀드수수료는 코리아트렌드Q3을 기준으로 A클래스의 경우 선취 1.0% 이내에 연보수 1.44%이고, C클래스는 연보수 2.0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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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클래스는 가입 후 3년까지 매년 일정액의 판매보수가 인하된다.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는 Ae클래스와 Ce클래스도 있으며, 환매시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