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 만들어진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3.0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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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가 프랜차이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새로이 구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5억원의 예산을 이미 확보한 상태로 교수 및 전문가 자문그룹과 프랜차이즈협회 등 유관기관이 진행중에 있다는 것.

창업전문지 '창업경영신문'은 최근 '지식경제부 유통물류과 담당자에게 확인한 결과, “상반기내에 마스터플랜 초안을 완성하기 위해 관련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마스터플랜 초안이 마련돼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적, 제도적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각계 의견을 반영해서 하반기에 구체적 내용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식경제부는 마스터플랜 초안 작성을 위해 곧 연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지난 2009년 9월 29일, 당시 대통령 직속 국가 경쟁력 강화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8개 정부기관과 함께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보고했으나 거의 시행되지 못해 지탄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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