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론칭한 ‘강호동 천하’는 약 1년여간 직영점 운영을 통해 사업성 검증을 마무리하면서 전국적인 가맹사업으로 전환한다.
![1년간 준비한 강호동 떡볶이,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출격’](https://thumb.mt.co.kr/06/2013/03/2013030510268033935_1.jpg/dims/optimize/)
월 평균 30건이던 가맹점 문의 건수도 월 120건으로 무려 400%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면서 연내 가맹점 50개 개설 목표를 100여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우리 동네 맛있는 분식’이라는 모토로 일반 분식점의 수많은 음식 조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육칠팔만의 한식 노하우를 적용한 특화된 소스로 떡볶이를 새롭게 개발했다.
더불어 수제튀김, 순대, 우동, 주먹밥 등 대표 분식류를 추가해 기존 떡볶이 브랜드와 달리 차별화되고 맛깔스런 메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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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칠팔 신규 브랜드 담당 임지현 이사는 “한국 전통의 떡볶이 맛을 재현한 것이 고객들을 만족시킨 것 같다"며 "강호동 천하는 품질과 맛에서 우수한 음식을 통해 분식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개척해 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육칠팔은 방송인 강호동이 지분에 참여해 경영하는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강호동 치킨678’, ‘강호동 백정’ 등을 포함해 총 7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중이며, 가맹사업 진출 2년만에 전국 350호점의 가맹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