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앤코(taranco.co.kr)’는 쇼핑을 하는데 시간적인 제약이 많은 워킹맘이나 주부를 위해 탄생한 원스톱 주니어의류 전문몰이다.
![깐깐한 워킹맘이 즐겨찾는 쇼핑공간.. 주니어의류 전문몰 ‘타라앤코’](https://thumb.mt.co.kr/06/2013/02/2013022623238034251_1.jpg/dims/optimize/)
특히 디자인과 관련해 지속적인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같은 상품의 디자인이나 색상 등을 변경하고 디자인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자체 제작 상품 비중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아이들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들이기 때문에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없는지 꼼꼼히 살핀다. 처음 접한 원단의 경우 일부러 직접 세탁을 해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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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중국에서 대량 제작된 상품의 경우 국내에서 생산된 상품에 비해 불량이 많고 품질이 좋지 못한 편”이라며 “품질이 우수한 국내 제작 상품을 취급하기 때문에 다소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품질을 인정한 고객들의 재구매가 많다”고 말했다.
타라앤코는 품질과 디자인 외에도 고객응대가 친절하고 자세하기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고객의 10%를 차지할 만큼 자녀 옷을 직접 구입하는 젊은 아빠들이 많아지면서 상담이 부쩍 많아졌다.
김 대표는 “요즘에는 아이들도 자기 표현이나 주장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꼼꼼한 응대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세한 설명으로 마치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보고 구입하는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고 전했다.
![깐깐한 워킹맘이 즐겨찾는 쇼핑공간.. 주니어의류 전문몰 ‘타라앤코’](https://thumb.mt.co.kr/06/2013/02/2013022623238034251_2.jpg/dims/optimize/)
김 대표는 “아일랜드 전설 속 높은 왕들의 집결점이 되었던 언덕(hill of tara)을 의미하는 쇼핑몰 이름처럼 앞으로 수많은 제품들 속에서도 경쟁력을 잃지 않고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