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상권보장제 + 닭강정만의 차별성이 경쟁력 높여..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2.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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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11년말부터 닭강정 전문점 프랜차이즈 시장에 핫이슈로 떠 올랐다. 흔히들 흐르는 유행의 아이템으로 단정지어왔지만, 2013년에도 닭강정 전문점의 추세는 지속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행아이템으로는 막걸리 전문점, 육회전문점, 족발전문점등이 주목받았다.



닭강정 전문점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 중 하나다.
시장 규모가 크고 진입장벽이 높지 않아 끊임없이 닭강정 신규 브랜드들이 런칭을 하고 있다.

2008년 런칭한 ㈜푸디노에프앤디의 닭강정 원조 브랜드 ‘강정이기가막혀’는 틈새시장에 강력한 마케팅과 자체 생산, 자체 물류공급으로 현재 300여개의 가맹점이 활발하게 운영 중에 있다.



‘강정이기가막혀’가 치열한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은 아이템을 차별화했기 때문이다.

치킨 업계에서는 양념치킨, 간장치킨, 구이치킨 등 시대마다 대세가 되는 아이템으로 신규 브랜드가 우후죽순 생겨나지만 ‘강정이기가막혀’ 는 달콤한 닭강정과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으로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매김했다.

10년 상권보장제 + 닭강정만의 차별성이 경쟁력 높여..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시장의 흐름에 맞는 마케팅으로 틈새시장을 공략 한것이 성공의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게 본사 관계자의 소개이다.


㈜푸디노에프앤디의 관계자는 "가맹점주의 매출 보호및 상권 보호를 위해 ‘10년 상권 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라며 "업계 전문가들은 닭강정 프랜차이즈 가맹을 할 때에는 해당 회사가 식자재관리 등 식품위생과 관련해 확실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홍보 마케팅을 충분히 지원해 줄 수 있는 회사인지도 살펴봐야 한다."라며 "광고 홍보에도 아낌없이 투자할 수 있을 정도의 업체를 선택해야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 받을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현재 닭강정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달콤한닭강정', '가마로닭강정', '부뚜막닭강정'등이 중심에 서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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