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中企' 해외진출 지원…MWC 공동참여

머니투데이 바르셀로나(스페인)=강미선 기자 2013.02.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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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상품·서비스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3(MWC 2013)’에서 KT의 10개 중소협력사들이 공동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진출 포부를 밝혔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텔레트론 고도영상무.  ↑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상품·서비스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3(MWC 2013)’에서 KT의 10개 중소협력사들이 공동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진출 포부를 밝혔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텔레트론 고도영상무.


KT (34,500원 ▲400 +1.17%)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Mobile World Congress 2013)'에서 중소 협력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KT는 24일(현지시간) 협력사들과 공동으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기술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비용 부담, 인지도 부족 때문에 글로벌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 협력사들이 많다"며 "MWC에서 열정과 기술력이 있는 협력사들을 도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상품·서비스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3(MWC 2013)’에서 KT의 10개 중소협력사들이 공동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진출 포부를 밝혔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한솔인티큐브 김용연상무.↑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상품·서비스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3(MWC 2013)’에서 KT의 10개 중소협력사들이 공동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진출 포부를 밝혔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한솔인티큐브 김용연상무.
KT는 MWC에 동반 진출할 중소협력사를 선발하기 위해 작년 12월 협력사 포탈(http://partner.kt.com)을 통해 업체를 모집했다. 20여 신청 업체 중 기술의 참신성, 해외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에프알텍, 에어플러그, 텔레트론 등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국내 대기업의 10개 협력사들이 단체로 세계 최고의 이동통신 산업전시회인 MWC에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KT는 25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MWC 기간 내 전시공간 총 250㎡ 중 100㎡를 협력사들 공간으로 배정하고, 우수 기술 서비스와 상품 등을 전시할 수 있도록 했다. 부스 임대료와 장치비, 홍보전단 비용은 전액 KT가 지원했다. 전체 부스의 통일성과 홍보효과를 위해 부스 디자인 및 제작도 KT가 맡았다. 기타 개별 홍보비와 체류비만 협력사가 자체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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