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스버거, '머스타드 치킨버거' 출시.. 한국시장 공략나서

모스버거 코리아(대표고재홍)는 건강지향적인 신메뉴 ‘머스타드 치킨버거’를 출시, 2월 18일부터 수량한정(4,000개)으로 판매중이다.

머스타드 치킨버거는 일본에서 2002년 8월에 처음 출시해 2개월동안 590만개가 판매 될 정도로 큰 인기몰이를 한 상품으로 이번에 한국에 첫 선을 보인다.

사각사각한 양상추 위에 꿀, 다진마늘 등을 넣은 모스 오리지날 머스타드 소스에 담근 닭다리 살을 직화로 구워 올린 후, 콘슬로우 드레싱 양배추에 버무린 샐러드를 풍성하게 곁들이고 마지막으로 데리야끼 치킨소스로 마무리 했다.

특히 닭 다리살을 직화로 구워 기름기를 쏙 빼 쫄깃한 육질이살아있고, 머스타드만의 알싸한 매운 맛과 콘슬로우 샐러드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다.

머스타드는 가벼운 감기, 미용에효과가 있고 항암효과가 있는 AITC 성분이 풍부하다. 또한양상추와 양배추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며날것으로 먹을 때 효과적이다.

닭 다리살은 지방함량이 적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이와 같이 건강까지 챙기는 머스타드치킨 버거는 다재다능 한 햄버거임에 틀림없다.

이와 함께 ‘신음료 3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망고피치주스’(3,500원), ‘블루파인 에이드’(3,500원), ‘그레이프후르츠 에이드’(2,800원)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모스버거 관계자는 “일본에서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을 한국에서 맛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선보이게 된 것”이라며“머스타드 치킨버거를 통해 새로운 맛을 원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