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배송서비스는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원하는 물건을 구입하고 공동배송센터에 맡기면 원하는 시간에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신원시장, 수유시장, 석촌시장 등 시내 34곳 시장에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공동배송센터 설치를 원하는 시장은 다음달 8일까지 자치구에 신청하면 된다. 상인조직이 있는 등록시장, 인정시장, 상점가 등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치구의 추천을 거쳐 심사후 대상 시장을 선정한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