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기술, 144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2013.02.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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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된 엔터기술 (0원 %)이 대규모 공급 계약을 발표했다.

엔터기술은 필리핀 아스트라 그룹(THE ASTRA GROUP,INC)과 144억원 규모의 MIC형 디지털 카라오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매출액 대비 60.51%에 달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15년 2월 5일까지다. 올해 67억원 가량을 공급하고 나머지는 2014년에 공급한다는 조건이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9일 엔터기술에 대해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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