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중앙정부와 시·군, 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합동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중교통 수송력 증강과 교통상황 정보제공 등 교통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고속도로를 비롯한 국도 공사구간 임시개통, 국도대체 우회도로 지정ㆍ운영, 주요도로에 대한 도로 소통상황을 라디오, 전화 안내 등을 통해 실시간 제공하고 시내ㆍ외 버스를 증차 할 계획이다.
10일부터 11일까지는 심야 귀경객을 위해 전철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특히, 라디오 교통방송 및 전화☎1688-9090), 인터넷(gits.gg.go.kr), 트위터(@1688-9090) 등을 통해 도내 주요도로 소통상황을 실시간 제공하고, 노선별 버스운행시간, 버스정류소 도착정보 안내 등 버스정보(BIS)를 인터넷, ARS(1688-8031),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실시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