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범죄피해자 취업 및 자립 지원 스마일 매장 오픈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2.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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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범죄피해자 취업 및 자립 지원 스마일 매장 오픈


“굽네치킨, 범죄피해자 자립 지원에 앞장선다”
착한 기업 굽네치킨이 범죄피해자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희망도우미로 나선다.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www.goobne.co.kr)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범죄피해자의 취업 및 자립지원을 위한 ‘굽네치킨 스마일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매장 운영에 필요한 시설·장비·교육 등 굽네치킨의 전폭적인 지원과 법무부 등록 범죄피해자지원법인인 ‘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의 출자금으로 설립되는 ‘굽네치킨 스마일점’은 범죄피해자 및 유가족 5명이 직원으로 고용되어 직접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굽네치킨은 이번 ‘스마일점’ 오픈을 통해 범죄피해자들의 취업 및 자립 지원을 위해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매장의 운영 수익금 전액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사업에 재투자 및 피해자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업식은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이사 외에 법무부 및 대검찰청 관계자, 연예인 홍보대사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격려, 사업취지 및 운영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된다.

㈜지엔푸드 홍경호 대표는 “이번 ‘굽네치킨 스마일점’ 오픈으로 범죄피해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의 경제적 자립과 신속한 사회 복귀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전국의 범죄피해자 및 소외 계층을 위해 이 같은 형태의 매장을 적극 지원,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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