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도 알뜰 휴대전화 판매.. 스마트폰이 7만원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1.2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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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막강한 알뜰 휴대전화 라인업을 가지고 휴대전화 판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프랜차이즈 편의점 GS25는 이달 24일부터 전국의 주요 매장 300여개점에서 순차적으로 알뜰 휴대전화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점포는 GS25홈페이지(http://gs25.gsretail.com)에 안내 예정이다.

GS25도 알뜰 휴대전화 판매.. 스마트폰이 7만원


GS25는 LG유플러스의 MVNO업체인 프리텔레콤과 손잡고 알뜰한 가격, 뛰어난 품질, 다양한 종류를 컨셉으로, 고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지닌 휴대전화 판매를 위해 이번 알뜰 휴대전화를 기획했다.



GS25는 가격 대비 놀라운 품질과 다양한 종류로 고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GS25는 스마트폰인 갤럭시U(7만원), 아이리버바닐라폰(5만5천원) 2종과 피처폰인 LG프리스타일, SKY웨딩폰, 팬택캔유(이상 3만5천원) 3종 등 총 5종의 알뜰 휴대전화를 판매한다.

단지 가격만 저렴한 휴대전화가 아닌 고객들이 자신의 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알뜰하면서도 뛰어난 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내놓은 것.



기계 가격뿐 아니라 기본요금도 알뜰하다.

MVNO업체인 프리텔레콤의 기본요금은 피쳐폰이 4500원으로 초당 1.8원의 통화료가 부과되며, 스마트폰은 13500원으로 음성30분, 문자30건 데이터500MB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 가입비와 약정도 없어 고객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비교적 휴대전화를 적게 이용하는 고객들은 GS25의 알뜰 휴대전화를 통해 가입비와 약정 없이 기존 기본 요금의 절반 수준의 비용으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알뜰한 통신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GS25가 이처럼 알뜰한 가격의 휴대전화를 판매할 수 있는 것은 휴대전화 유통 단계를 개선하고 고비용의 판촉비를 절감함으로써 가능했다.

알뜰 휴대전화를 원하는 고객들은 먼저 GS25에서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기기 가격만 결제한 후 온라인을 통해 셀프 개통을 진행할 수 있다.

휴대전화 구매 후 프리텔레콤 홈페이지(www.freet.co.kr)에서 본인 인증 등 몇 단계의 개통 절차를 거치면 알뜰 휴대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GS25는 점포에서 휴대전화를 개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상용화 함과 동시에 휴대전화 판매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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