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선 서울시립승화원장은 23일 "성묘차량이 가장 많은 구파발에서 용미리 시립묘지까지는 평소 30분이면 충분하지만 설 연휴 기간엔 차량이 한꺼번에 집중되면서 4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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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3.01.23 11:15
"설연휴 혼잡피해 성묘 미리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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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연휴 성묘객 3만명 예상"
서울시는 다음달 9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중 용미리, 망우리 등의 5개 시립묘지와 시립승화원내 추모의 집 등 5개의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에 성묘객 3만여명과 9000여대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보고 미리 성묘를 다녀올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박관선 서울시립승화원장은 23일 "성묘차량이 가장 많은 구파발에서 용미리 시립묘지까지는 평소 30분이면 충분하지만 설 연휴 기간엔 차량이 한꺼번에 집중되면서 4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설 연휴엔 연인원 500여명을 동원, 질서유지와 구급대책, 안전관리, 시민편의 시설운영 등에 만전을 기하고 교통경찰관 300여명을 배치할 것"이라면서도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피하기 위해선 설 연휴 이전에 성묘해 달라"고 말했다.
박관선 서울시립승화원장은 23일 "성묘차량이 가장 많은 구파발에서 용미리 시립묘지까지는 평소 30분이면 충분하지만 설 연휴 기간엔 차량이 한꺼번에 집중되면서 4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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