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기술, 전 대표이사 횡령혐의 발생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2013.01.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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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기술 (0원 %)은 21일 전 임원의 업무상 횡령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자는 전 대표이사 이영호(구속기소)씨와 전 서내이사 이일규, 신승수, 이영수씨다. 횡령금액은 61억9131만원.



엔터기술은 지난 8일 최대주주 변경사실 공시와 관련해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 심사하기 위해 매매거래가 정지 중이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번 횡령 발생으로 인해 상당한 재무적 손실발생여부 판단을 위해 상장폐지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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