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형 갤러리 ‘반야(VANYA)’ 오픈](https://thumb.mt.co.kr/06/2013/01/2013011717575646218_1.jpg/dims/optimize/)
카페형 갤러리 ‘반야(대표 김유경)’는 해외 유명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손으로 직접 그린 세계적 명화를 자유롭게 감상하며 일반 카페처럼 차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오픈했다.
갤러리 ‘반야(VANYA)’는 미술에 대한 상식이 없는 사람들도 별도의 비용 없이 쉽게 명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대중적 공간으로 음료나 디저트 판매가 주를 이뤘던 기존의 갤러리 카페와는 다른 개념이다.
1층은 전문 바리스타와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커피와 와인 등의 음료를 그림과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돼 있고 명화 화집과 관련된 스토리북도 다양하게 진열돼 있다. 2층은 반야 소속 화가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있는 공간으로 주기적으로 무료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반야’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한달 간 고흐와 모네, 르느와르 같은 인상파 화가들의 ‘명화 기획전(展)’을 진행한다. 명화 구매와 대여는 물론 개인이 소장하고 싶은 일반 사진이나 풍경 사진 등도 그림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