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저가폰, 아이폰4 이용할 것"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2013.01.1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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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저가 아이폰은 현재 가격 450달러의 아이폰4를 200~250달러로 낮춘 모델일 수 있다고 시장 조사업체인 스타이펠 니콜라우스의 아론 레이커스 애널리스트가 16일(현지시간) 전망했다.

니콜라우스는 애플이 취하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감안할 때 빼어난 사양을 갖춘 저가의 새로운 디바이스를 출시할 가능성은 회의적으로 내다봤다. 그는 대신에 애플이 아이폰4를 이용해서 저가 아이폰 도입에 따른 총이윤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지난 8일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이르면 올해 말에 가격이 99~149달러에 달하는 저가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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