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프랜차이즈 외식브랜드의 레시피에 대한 특허등록에 대해 중요성이 대두되어 왔으나. 실제 특허로 인정받는 사례는 그렇게 많지 않다.
또 브랜드 입장에서도 특허로 등록하는 경우, 자신만의 노하우가 공개된다는 두려움에 특허신청을 꺼려해왔다.
감자탕은 술 마신 다음 날, 숙취해소용으로 많이들 먹는다. 남다른감자탕은 이를 착안에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는 해장국 제조방법(제10-1218073호)에 대해 특허를 획득했다.
또 다른 특허는 ‘달팽이 육수를 이용한 감자탕 제조방법’이다. 달팽이는 노화방지와 강장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 대중화된 식자재가 아니라 먹는데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남다른감자탕은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게 감자탕 재료로 사용해 특허를 받았다. 이 감자탕은 ‘본좌뼈전골’로 고객들 사이에서는 일명 ‘달팽이감자탕’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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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감자탕의 상품개발팀 황원모 차장은 “남다른감자탕은 해장국이라는 전통음식에 ‘건강’과 ‘남자’라는 콘셉트로 3년 반 동안 새로운 감자탕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메뉴개발로 남다른감자탕만의 맛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