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작년말 6억2000만달러 규모의 차 전문업체 '티바나홀딩스'의 인수를 마무리 지었고, 향후 5년간 커피뿐만 아니라 차메뉴를 보강, 미주에서만 3000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만큼 차에 대한 수요를 예측하고 대비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티전문가 양성 종합 교육기관인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 (대표 정승호, www.teasommelier.kr)에서 교육생을 모집중이다.
브론즈 과정에서는 차와 테이스팅에 대한 기초과정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각종 티의 다양한 시음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브론즈+실버 과정’ 수료 후에는 ‘티소믈리에 2급’ 자격증 시험의 응시기회가 주어져, 결과에 따라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정승호 대표는 “차는 비만을 비롯하여 건강에 이롭다는 장점이 있다. 세계적인 차(茶)산업의 급성장에 따라 차(茶)자체에 대한 관심은 물론 취업과 창업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티소믈리에 2급’ 자격을 취득한다면 티 관련 산업 취업이나 창업에 있어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보다 유리할 것은 물론 티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