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스 대표이사 정한,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신임회장 선임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1.11 11:33
대한민국 No. 1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의 정한(45) 대표이사가 지난 4일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제16대 회장에 선임됐다.
그는 한국 중고육상의 열악한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소감에서 “아프리카나 아시아 일부 국가만 생각해봤지, 국내 어린 선수들도 스파이크가 없어 어렵게 훈련하는 줄 몰랐다”며 “회장직을 맡게 된 것도 이런 딱한 사정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서였다”고 말했다.
한편 정 회장은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부회장도 겸하고 있어 이번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회장직 수행하면서 프랜차이즈사업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연맹에 접목시켜 육상 꿈나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정 회장이 운영 중인 치어스는 주점창업 시장에서 No.1 성공창업 아이템으로 지난해 12월 3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기업 선정과 더불어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업계에서 잘나가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70여가지 이상의 고품격 안주요리와 생맥주를 비롯한 각종 주류 및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한 단계 높은 외식문화 공간을 제시하고 있다.
2001년 분당 야탑동에 첫 매장을 오픈 한 이후 주방인력 관리시스템으로 가맹점의 요리사 채용걱정을 없앴고, 자체 물류센터와 식품공장을 기반으로 당일 물류배송 시스템 확립, 세련된 매장인테리어 등으로 타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된 전문적 외식경영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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