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페베네는 내년 초 마인츠돔과 베이커리 매장 및 생산설비를 인수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브랜드는 대한민국 명장인 홍종흔씨가 2001년 설립한 고급 제과점으로 수도권에 20여개 매장을 갖고 있다.
당초 카페베네는 크라운베이커리 인수해 시장에 뛰어드는 방안을 검토키도 했지만, 크라운베이커리의 모기업인 크라운제과 (5,950원 ▲40 +0.68%)가 합병하면서 무산됐다. 이후 카페베네는 매물로 나온 중소규모 베이커리 브랜드들을 물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