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그릴 비스트로 라그릴리아(LAGRILLIA), 독특한 콘셉트와 메뉴 선뵈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12.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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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그릴 비스트로 라그릴리아(LAGRILLIA)가 최근 서울 청계광장에 광화문점을 열었다.

지난 2008년 6월 처음 선보인 라글리아는 ‘이탈리안 그릴&디저트’라는 독특한 콘셉트, 비프온더스톤, 가리비 그릴 스파게티처럼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새롭게 해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탈리안 그릴 비스트로 라그릴리아(LAGRILLIA), 독특한 콘셉트와 메뉴 선뵈


이번에 문을 연 광화문점은 138개 좌석, 479㎡(145평)규모에 대기업과 관공서가 몰려있는 위치적 특성을 고려해 점심 식사 사전 주문제, 2·3·4인분 세트메뉴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로는 비프온더스톤, 로얄 까르보나라, 가든비앙카 등이 있으며 다양한 디저트와 전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24종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매장 외관은 라그릴리아 특유의 나무 소재 대문과 검붉은 금속 BI, 정사각형 로고의 형태미를 살린 창문이 안정감과 균형감을 느끼게 한다.

내부로 들어서면 청계천을 내려다볼 수 있는 시원한 창과 오픈 키친이 조화를 이루며 제품의 신선함을 더해준다. 동양적인 느낌의 조명과 의자, 참나무로 장식한 벽면이 멋스럽다.



라그릴리아 광화문점에는 비즈니스 미팅이나 소모임이 가능한 프라이빗 룸(Private room) 2개가 갖춰져 있어, 이틀 전에 미리 예약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라그릴리아는 현재 강남역, 광화문, 양재역 등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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