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2명의 고객들이 유명 캘리그라피 작가, 늘봄으로부터 손글씨를 배우고 자신이 직접 적은 글과 그림을 활용해 나만의 크리스마스 머그를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할리스커피는 올 겨울, '할리스커피, 향수를 불러일으키다'라는 콘셉트로 감성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캘리그래피 작가, 늘봄과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매장 곳곳을 감성적인 글귀와 따뜻함과 여유가 느껴지는 일러스트로 꾸몄다.
또한, 직접 쓴 손편지를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인 2013년 12월에 배송되는 ‘할리스 타임캡슐 우체통’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엽서는 1년 뒤 나에게 또는 가족, 친지, 친구에게 보낼 수 있어 이색적이면서도 아날로그적인 향수에 젖고 싶어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체통 이벤트는 청계1가점, 신사가로수길점, 대구 동성로점 3곳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