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버크셔는 성명을 통해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A 주식 9200주를 12억 달러에 바이백했다고 밝혔다.
보험, 에너지, 철도, 유틸리티 섹터 관련 자회사를 두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주당 13만1000달러에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이는 북밸류(장부가)에 120% 가량 프리미엄이 얹어진 것이다.
지난해 버크셔 해서웨이는 40년 만에 처음으로 바이백을 실시했다. 당시 버크셔 해서웨이는 현재 주가가 상당히 저평가돼 있어 주식의 주당 내재가치를 끌어 올리기 위해 바이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