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 맞는 이번 행사에서 파리바게뜨는 구세군에 2012년 성금을 전달하고, 연말까지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모금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선물상자 및 리본 디자인을 적용하여 케이크를 ‘기프트’ 컨셉으로 상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20~30대 젊은 여성들을 위한 ‘딸기가 좋아 요거트’ 케이크와 ‘티라미스 미스 루돌프’를 비롯해 어린이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캐릭터 케이크 ‘뽀로로 오늘은 내가 산타’, ‘꼬마버스 타요 산타’ 등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 디자인으로 옷을 갈아입은 롤케이크와 카스텔라, 구움 과자와 쿠키 등도 부담 없는 선물로 추천할 만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모금 활동에 동참하겠다"며 "불황이어도 정성 담은 ‘케이크 선물’로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