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후라이팬, 리뉴얼 후 서래마을과 제주도 매장 오픈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11.28 15:33
글자크기
카페형 치킨 프랜차이즈 더후라이팬(대표 이정규)이 인테리어 리뉴얼 후 ‘서래마을점’과 ‘제주시청점’을 새롭게 개점했다.

더후라이팬 서래마을점은 대한민국 대표의 트렌디한 명소에 들어선 매장답게 여성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후라이팬, 리뉴얼 후 서래마을과 제주도 매장 오픈


보다 독립적이고 다양한 테이블 구성으로 방문 고객들이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됐고, 테이블 간 넓은 간격과 중앙의 여유공간을 두어 보다 쾌적한 실내공간을 연출했다.



한층 넓어진 실내는 실용성을 더한 인테리어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오픈형 주방, 바 형태의 테이블 등으로 소통과 공감을 원하는 2535 여성들의 취향에 맞게 꾸며져 고급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즐비한 거리에 손색이 없을 만큼의 실내 분위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주시청점은 더후라이팬의 제주도 첫 매장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매장이다. 특히, 가맹점주는 군 제대 후 휴학생 신분으로 오랫동안 외식업 창업을 준비해 온 청년 창업가로 평소에 더후라이팬 숭실대점을 자주 방문하면서 관심이 생긴 경우다.



이후 매장에서 파트타임으로 근무하는 등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져 창업상담을 받아오다가 올해 더후라이팬의 지방창업 재개 소식을 듣고 알맞은 점포를 발견해 창업했다.

더후라이팬은 이번 리뉴얼 매장의 신규 오픈을 기점으로 고객과의 소통, 가맹점주와의 소통에 집중하여 마케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채널에서 이야기하는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각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해 본사가 함께 고민하는 더후라이팬의 차별화된 매출 전략으로 가맹점확대를 해나갈 예정이다.

더후라이팬 이정규 대표는, “프랜차이즈 초보 창업자가 창업 시 고려할 점은 해당 브랜드의 가치와 가맹점과 본사와의 신뢰관계”라며, “초보 창업은 본사의 홍보마케팅 지원뿐만 아니라 가맹점주와의 소통 등 내부 시스템을 꼼꼼히 알아본 뒤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더후라이팬은 각 매장마다 지역과 고객 특성에 맞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아 계산 시 제시하면 총 금액의 5%가 포인트로 적립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후팬모바일 멤버십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