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커피전문점..업그레이드된 카페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11.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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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 가 서울 이태원에 220석 규모의 라이트밀 컨셉 매장을 오픈했다.

할리스커피 이태원점은 커피와 함께 가벼운 식사가 가능한 첫 라이트밀 컨셉 매장으로 4층에 걸치는 대형 매장이다.

1층과 옥상은 야외 테라스 공간으로, 2층과 3층은 유럽에서나 볼 수 있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에 자연광이 그대로 매장을 비추는 통유리를 배치해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정통 커피전문점..업그레이드된 카페로..


할리스커피 이태원점은 메뉴와 주방 시스템에 있어서도 기존 매장과 차별화를 꾀했다.

커피전문점에서는 드물게 바리스타 공간과는 별도의 라이트밀 전용 주방을 만들었으며 전문 쉐프를 도입해 커피와 함께 건강하고 신선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서 제공한다는 원칙이다.



또한, 할리스커피의 기존 메뉴 외에 샌드위치, 브런치, 디저트 케익, 유러피안 식사 등 총 30여종의 새로운 메뉴를 추가로 선보인다. 모든 메뉴는 신선함을 위해 당일 만들어 제공된다.

특히, ‘크랜베리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크랜베리 리코타 치즈 샌드위치’는 신선한 리코타 치즈에 새콤달콤한 크렌베리와 아삭한 야채가 곁들어져 있어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여성층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 11월 25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구매 금액 1만원 이상 고객에게 화이트 머그를, 1만 5천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 머그를 각각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


방문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는 에코 아이템인 에코슬리브를 증정한다. 또한, 서울, 경기 지역 우수 멤버십 고객에게는 크랜베리 리코타 치즈 샌드위치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할리스커피 이태원점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2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영업시간은 24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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